'나 혼자 산다' 김용건, 이수경에 러브콜 "내가 시아버지로 편할 듯"

입력 2016. 12. 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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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수경이 김용건으로부터 며느리 러브콜을 받았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수경의 자연스런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이수경이)사랑받기 충분한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경은 복대를 두른 채 점퍼를 걸쳐입고 외출하는 등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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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동민 기자]'나 혼자 산다' 이수경이 김용건으로부터 며느리 러브콜을 받았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수경의 자연스런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이수경이)사랑받기 충분한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나도 이런 성격의 며느리를 두면 참 좋겠다. 내가 시아버지로 편할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 함께 출연한 전현무 또한 이수경에 대한 칭찬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이수경은 워낙 털털한 친구"라며 "요즘 같은 시대에 이런 친구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정말 순수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경은 복대를 두른 채 점퍼를 걸쳐입고 외출하는 등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제가 저 옷을 몇 번 본 게 아니다"라는 전현무의 말에 이수경은 "일명 스님 패션"이라고 웃어 넘겨 눈길을 끌었다.

issuepl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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