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데뷔 후 첫 솔로곡, "힘든 시간 있었지만 춤추며 잊어..데뷔 후 할 일도 많고 눈치 볼 일도 많았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2016. 11. 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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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효연이 데뷔 후 첫 솔로곡 '미스터리'(Mystery)를 발표한다.

효연은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43번째 주인공으로, 오는 12월 2일 자정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곡 '미스터리'를 공개한다.

소녀시대 효연의 데뷔 후 첫 솔로곡 '미스터리'는 이국적인 사운드의 라틴 풍 팝 댄스 곡으로 중독성 있는 리드미컬한 훅과 상대방을 유혹하는 몽환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앞서 효연은 Mnet '힛 더 스테이지'에 출연해 댄스실력을 과시하며 홀로서기의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미쓰에이 민, 2AM 조권과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본 투 비 와일드'(Born to be Wild)를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였다.

과거 효연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들어온 후 주말평가, 월말평가 등 내가 선택하고 나를 어필해야 하는 자리니까 연습생들이 친구이지만 라이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효연은 "데뷔한 후에도 할 일도 많고 눈치 볼 일도 많았다.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춤을 추며 잊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효연은 29일 밤 12시 유튜브 SMTOWN 채널과 네이버 TV캐스트 등 여러 채널에서 ‘미스터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 효연은 12월 2일 KBS2TV ‘뮤직뱅크’, 3일 MBC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첫 솔로곡 '미스터리’ 무대를 선보이며 2주간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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