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이동욱, '도깨비' 아우라 콜라보..女心 저격 예고

전형화 기자 2016. 11. 2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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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와 이동욱이 새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남남 케미로 여심을 사로잡을 것 같다. 공유와 이동욱은 12월2일 첫 방영되는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도깨비와 저승사자로 호흡을 맞춘다. 공유는 불멸의 시간을 살고 있는 도깨비 김신 역을, 이동욱은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저승사자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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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사진제공=화앤담 픽쳐스
사진제공=화앤담 픽쳐스

배우 공유와 이동욱이 새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남남 케미로 여심을 사로잡을 것 같다.

공유와 이동욱은 12월2일 첫 방영되는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도깨비와 저승사자로 호흡을 맞춘다.

김은숙 작가가 집필하는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유는 불멸의 시간을 살고 있는 도깨비 김신 역을, 이동욱은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저승사자 역을 맡았다. 남다른 남남 케미가 예고되는 이유다.

29일 공개된 스틸에서 공유와 이동욱은 등장부터 심삼찮다. 두 사람이 흔들림 없이 정면을 똑바로 응시한 채 자욱한 안개 속을 헤치며 걸음을 옮기고 있는 것. 안개 너머로 발산되는 강렬한 후광을 뒤로 한 채 걸어오는 두 사람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이 장면은 지난 11일 인천시 서구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장면의 특성상 두 사람은 해가 진 후 어둑어둑해 질 때까지 현장에서 대기해야 했던 상태. 촬영장을 세팅하느라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두 사람은 서 있는 자세 그대로 장면에 집중하는 놀라운 몰입력을 발휘했다. 공유와 이동욱은 카메라 불이 꺼지면 오순도순 화기애애한 사이임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두 사람은 ‘컷’소리와 함께 “다시 한 번”이라는 제작진의 외침이 들리자 똑같은 속도로 동시에 뒤를 향해 돌고는 옆으로 딱 붙은 채 이동했다.

제작사 측은 “도깨비와 저승사자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는 공유와 이동욱은 상상을 뛰어넘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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