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무톰보' 송창무, 동부 산성을 무너뜨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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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나이츠가 토종 센터 송창무의 깜짝 활약을 앞세워 원주 동부 프로미를 물리쳤다. SK는 송창무 외에 테리코 화이트가 20득점, 김민수가 18득점, 김선형이 15득점, 최준용이 10득점을 하는 등 주전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해줬다. 동부는 로드 벤슨이 24득점 10리바운드, 맥키네스가 18득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외곽 선수들이 부진하며 경기에서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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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동부와의 원정경기에서 79대70으로 승리, 지난 서울 삼성 썬더스 라이벌전 패배 아픔을 씻었다.
'송창무톰보' 송창무의 활약이 빛난 경기였다. 이날 SK는 외국인 센터 코트니 심스가 허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어 패색이 짙었다. '동부산성' 동부의 높이를 막기 힘들 것으로 보여졌기 때문. 하지만 SK에는 깜짝 카드 송창무가 있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연속 4득점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한 송창무는 이날 경기 8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5반칙 퇴장 당했다. 눈에 보이는 성적은 그저 그랬지만, 골밑에서 상대 웬델 맥키네스와 김주성 수비를 완벽하게 해내며 승리의 기반을 확실히 마련했다. 송창무가 골밑에서 버텨주자 SK가 외곽 싸움에서 앞서나갈 수 있었다.
SK는 송창무 외에 테리코 화이트가 20득점, 김민수가 18득점, 김선형이 15득점, 최준용이 10득점을 하는 등 주전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해줬다. 동부는 로드 벤슨이 24득점 10리바운드, 맥키네스가 18득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외곽 선수들이 부진하며 경기에서 패하고 말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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