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무톰보' 송창무, 동부 산성을 무너뜨리다

김용 2016. 11. 25. 2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SK 나이츠가 토종 센터 송창무의 깜짝 활약을 앞세워 원주 동부 프로미를 물리쳤다. SK는 송창무 외에 테리코 화이트가 20득점, 김민수가 18득점, 김선형이 15득점, 최준용이 10득점을 하는 등 주전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해줬다. 동부는 로드 벤슨이 24득점 10리바운드, 맥키네스가 18득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외곽 선수들이 부진하며 경기에서 패하고 말았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KBL
사진제공=KBL
서울 SK 나이츠가 토종 센터 송창무의 깜짝 활약을 앞세워 원주 동부 프로미를 물리쳤다.

SK는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동부와의 원정경기에서 79대70으로 승리, 지난 서울 삼성 썬더스 라이벌전 패배 아픔을 씻었다.

'송창무톰보' 송창무의 활약이 빛난 경기였다. 이날 SK는 외국인 센터 코트니 심스가 허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어 패색이 짙었다. '동부산성' 동부의 높이를 막기 힘들 것으로 보여졌기 때문. 하지만 SK에는 깜짝 카드 송창무가 있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연속 4득점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한 송창무는 이날 경기 8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5반칙 퇴장 당했다. 눈에 보이는 성적은 그저 그랬지만, 골밑에서 상대 웬델 맥키네스와 김주성 수비를 완벽하게 해내며 승리의 기반을 확실히 마련했다. 송창무가 골밑에서 버텨주자 SK가 외곽 싸움에서 앞서나갈 수 있었다.

SK는 송창무 외에 테리코 화이트가 20득점, 김민수가 18득점, 김선형이 15득점, 최준용이 10득점을 하는 등 주전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해줬다. 동부는 로드 벤슨이 24득점 10리바운드, 맥키네스가 18득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외곽 선수들이 부진하며 경기에서 패하고 말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제37회 청룡영화상 올가이드 [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곰탕 대신 먹는 아침대용식, 영양분이 엄청나네~
 ▲ 신지·김종민 “사적 감정? 술 같이 안 마셔”
 ▲ 유명 드라마 배우, 페루서 숨진 채 발견
 ▲ 공현주, SNS 유출논란 “참담…”
 ▲ “비아그라 왜 샀을까”…청와대 답변?
 ▲ 미나 “17세 연하 남친 곧 제대…부담”
삼성컴퓨터 '10만원'대 판매, 전시제품 80% 할인, 초대박 세일!
남성의 정력! 힘! 파워! '7일 무료체험'... 하루 한알로 불끈
대학병원 고보습크림 1+1행사 100개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