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400대1' 로드FC, 중국 로드걸 선발대회 개최

2016. 11. 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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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로드FC가 14억 대륙을 사로 잡을 ‘중국 로드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중국 로드걸 선발대회는 지난 17일 중국 석가장 러타이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로드걸 선발대회는 로드FC가 중국에서 네 번째 대회 개최를 앞두고 연 첫 번째 중국 로드걸 선발대회다.

이날 ‘로드걸’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400여명의 참가자가 지원했다. 로드걸 선발대회 참가자들은 장기 자랑과 함께 라운드걸의 상징인 피켓 라운딩 등을 선보이며 경쟁을 펼쳤다.

심사위원으로 ‘로드걸’ 임지우와 최슬기가 함께 했다. 임지우는 ‘아시아 로드걸 선발대회 1위’ 출신. 임지우는 선발대회에 참가했던 경험을 십분 활용해 예리하고 공정한 심사로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참가자들의 기본 자세, 라운딩 할 때의 걸음걸이 등 여러 방면으로 날카로운 심사평과 교정으로 탄성을 자아냈다.

최슬기 역시 오래된 경력을 바탕으로 한 노련한 심사로 옥석을 골랐다. 최슬기는 로드걸 선발대회 심사위원으로 임지우를 선발한 로드걸이다. 임지우는 로드걸 후보에서 로드걸, 그리고 로드걸 심사위원까지 모두 경험했다.

임지우는 “로드걸 선발대회의 심사위원으로서 이 자리에 함께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로드걸을 선발했는데, 기분이 남달랐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로 로드걸을 선발했다. 이런 기회가 많아져서 더욱 많은 로드걸이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슬기는 “중국에서 로드걸 선발대회에 참여해 많은 사람들이 지원한 것에 깜짝 놀랐다. 재능 있는 후보들이 많았다.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심사했다. 중국까지 와서 정말 좋은 경험을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임지우(좌), 최슬기(우). 사진 = 로드FC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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