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일본 DF' 사카이, 함부르크 새 주장으로 임명

정지훈 기자 2016. 11. 1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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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사카이 고토쿠(25)가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의 새 주장으로 임명됐다.

함부르크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함부르크의 새 주장으로 일본 국가대표 사카이가 임명됐다. 사카이는 함부르크의 새로운 리더가 됐고, 마르쿠스 기스돌 감독이 직접 임명했다"며 사카이가 함부르크의 새로운 주장이 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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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사카이 고토쿠(25)가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의 새 주장으로 임명됐다.

함부르크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함부르크의 새 주장으로 일본 국가대표 사카이가 임명됐다. 사카이는 함부르크의 새로운 리더가 됐고, 마르쿠스 기스돌 감독이 직접 임명했다"며 사카이가 함부르크의 새로운 주장이 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함부르크의 새 주장이 된 사카이는 "개인적으로 함부르크의 주장이 돼 매우 영광스럽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팀에 쏟아 부을 것이다. 이제 중요한 것은 다음 경기에서 팀으로써 승점을 쌓는 것이고, 더 좋은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카이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함부르크로 이적해 곧바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풀백이다. 일본 국가대표로도 맹활약하고 있고, 이번 시즌도 확고한 주전으로 소속팀과 대표팀 모두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함부르크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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