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남' 지윤호, '치인트' 완벽하게 지운 마성남

2016. 11. 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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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윤호의 매력이 안방극장을 물들였다. 매회 난길(김영광 분)과 티격태격하는 브로맨스는 유쾌하게 그려지고 있고, 만두 장인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홍만두를 지키는 장면은 든든하기까지 했다. 난길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듯 드러낸 눈빛과 표정은 만두 장인을 꿈꾸는 지윤호의 엉뚱 발랄한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지윤호는 매순간 섬세한 눈빛과 표정으로 감정을 제대로 표현해내며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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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지윤호의 매력이 안방극장을 물들였다.  

지난 15, 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는 지윤호가 용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날 지윤호는 홍만두를 지키는 의리파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매회 난길(김영광 분)과 티격태격하는 브로맨스는 유쾌하게 그려지고 있고, 만두 장인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홍만두를 지키는 장면은 든든하기까지 했다.

갑자기 홍만두 직원이 되겠다고 등장한 덕심(신세휘)이 바로 채용되자 지윤호는 뾰로통한 표정을 지었다. 난길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듯 드러낸 눈빛과 표정은 만두 장인을 꿈꾸는 지윤호의 엉뚱 발랄한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지윤호는 매순간 섬세한 눈빛과 표정으로 감정을 제대로 표현해내며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다.

한편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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