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유승호♥김소현에 거는 기대

조현주 2016. 11. 1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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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와 김소현이 만난다. ‘군주’ 제작사 측은 유승호에 대해 "‘왕과 나’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무사 백동수’ ‘아랑사또전’ 등 풍부한 사극 경험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세자 역할을 200% 소화할 수 있는 배우라 확신한다"면서 "연기 변신을 앞두고 철저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좋은 성과를 얻어 2017년 가장 빛나는 배우가 될 것"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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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유승호와 김소현 / 사진=텐아시아 DB, 싸이더스HQ 제공

배우 유승호와 김소현이 만난다. 두 사람은 내년 방영 예정인 멜로사극 ‘군주-가면의 주인’으로 청정 로맨스를 선보인다.

MBC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이하 군주)은 1700년대 조선에 실제 존재했던 물의 사유화를 소재로 한다. 정치와 멜로가 적절히 조합된 팩션 사극으로,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다.

‘군주’는 먼저 유승호의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를 샀다. 유승호는 세자 이선 역을, 김소현은 유승호에게 복수하려다 사랑에 빠진 이가은 역을 맡았다.

지난 2월 종영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이후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 유승호는 고통 받는 백성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고,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진격하는 강한 군주를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세자가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진정한 군주로 성장하는 것을 돕는 이가은과는 ‘역대급’ 멜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승호의 거친 남성미와 진한 멜로는 여심을 제대로 저격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군주’ 첫 촬영을 앞두고 유승호는 캐릭터 분석에 돌입하는 것은 물론, 몸만들기에 열중하는 등 캐릭터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군주’ 제작사 측은 유승호에 대해 “‘왕과 나’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무사 백동수’ ‘아랑사또전’ 등 풍부한 사극 경험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세자 역할을 200% 소화할 수 있는 배우라 확신한다”면서 “연기 변신을 앞두고 철저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좋은 성과를 얻어 2017년 가장 빛나는 배우가 될 것”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소현이 맡은 이가은은 극 중 무인 집안의 여식답게 큰 배포는 물론 정의롭고 총명한 기질을 타고난 소녀다. 아버지를 참수한 이선에게 복수를 하려다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 동안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은 물론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 소화력으로 거침없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무엇보다 김소현은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옥탑방 왕세자’ 이후 오랜만에 사극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것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유승호와 김소현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두 사람은 베테랑 배우들도 어려워 한다는 사극에서 남다른 연기력을 펼쳐왔다. 연기력을 물론 매력적인 두 배우가 펼칠 멜로에 대한 기대감이 무엇보다 큰 상황이다.

오는 12월 첫 촬영에 돌입하는 ‘군주’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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