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뉴욕타임스 "트럼프 당선 확률 95%"

최성근 입력 2016. 11. 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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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미국 대통령에 바짝 다가섰다.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 270명 이상을 확보하면 승리하는 미 대선에서 트럼프는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등 주요 경합 주에서 이기며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던 대다수의 예상을 뒤집었다. CNN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트럼프가 확보한 선거인단은 232명, 클린턴 측은 209명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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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미국 대통령에 바짝 다가섰다.

뉴욕타임스는 9일(한국시간) 트럼프의 당선확률이 개표 초반 20%에서 95%까지 치솟았다고 보도했다.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 270명 이상을 확보하면 승리하는 미 대선에서 트럼프는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등 주요 경합 주에서 이기며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던 대다수의 예상을 뒤집었다.

CNN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트럼프가 확보한 선거인단은 232명, 클린턴 측은 209명으로 집계했다. 최대 선거인단 55명이 걸린 캘리포니아까지 합산한 것이라, 현재로서는 클린턴이 결과를 뒤집을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득표율은 트럼프 48.3%, 클린턴 47.2%로 나타났다.

최성근 (sgcho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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