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전자랜드의 마지막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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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유도훈(49) 감독은 신입 외국인선수 제임스 켈리(23)의 ‘폭풍성장’을 기다리고 있다. ‘2016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은 켈리는 올 시즌 10개 구단 용병들 가운데 가장 어리다. ‘2016∼2017 KCC 프로농구’ 개막 이후 6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등 분전하고 있지만, 한국농구에는 새내기인 만큼 "여러모로 모자란 점이 있다. 아직 완성된 선수는 아니다"는 것이 유 감독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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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한국프로농구에서 활약하는 외국인선수들 중 최연소인 전자랜드의 신입 용병 제임스 켈리는 실수를 발판 삼아 한 걸음씩 성장하고 있다. 사진제공 | KBL |
유도훈 감독 “켈리의 완성이 숙제”
“켈리가 완성되면 팀도 완성된다!”
전자랜드 유도훈(49) 감독은 신입 외국인선수 제임스 켈리(23)의 ‘폭풍성장’을 기다리고 있다.
‘2016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은 켈리는 올 시즌 10개 구단 용병들 가운데 가장 어리다. 1993년생 동갑내기인 KGC 키퍼 사익스와 함께 외국인선수들 사이에선 막내다. ‘2016∼2017 KCC 프로농구’ 개막 이후 6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등 분전하고 있지만, 한국농구에는 새내기인 만큼 “여러모로 모자란 점이 있다. 아직 완성된 선수는 아니다”는 것이 유 감독의 평가다.
전자랜드 제임스 켈리. 사진제공|KBL |
그럼에도 유 감독은 켈리를 굳게 믿고 있다. 유 감독은 “(켈리는) 대답은 잘한다. 알아듣는다고 해도 어린 선수이다 보니 경기가 긴박하게 돌아갈 때는 나쁜 버릇도 나온다”고 지적하면서도 “본인 스스로 해보려고 하는 태도를 보여준다”고 내심 기특해했다. 이어 “경험 없는 선수가 운동능력과 재능만 갖고 (한국에) 왔다. 켈리의 완성이라는 숙제를 내가 잘 풀어나가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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