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 안요스, 토니 퍼거슨에 만장일치 판정패

2016. 11. 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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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UFC 라이트급 랭킹 3위 토니 퍼거슨(32, 미국)이 전 라이트급 챔피언 하파엘 도스 안요스(32, 브라질)를 꺾었다. 퍼거슨은 6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99에서 도스 안요스를 경기 내내 압도한 가운데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으로 제압했다. 4,5라운드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전개됐고, 5라운드 후반에는 도스 안요스의 안면이 피로 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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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현 UFC 라이트급 랭킹 3위 토니 퍼거슨(32, 미국)이 전 라이트급 챔피언 하파엘 도스 안요스(32, 브라질)를 꺾었다. 9연승 행진이다.

퍼거슨은 6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99에서 도스 안요스를 경기 내내 압도한 가운데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으로 제압했다.


라이트급 랭킹 2위와 3위인 두 선수는 1라운드에서는 레그킥을 앞세운 도스 안요스가 다소 우세했다.

하지만 2라운드 들어 퍼거슨이 펀치를 맞추기 시작했고, 서서히 경기를 가져오기 시작했다.

퍼거슨은 3라운드에서도 연속으로 안면에 펀치를 적중시키며 리드했다. 3라운드 후반에 카운터를 허용하기도 했지만, 대세에는 지장이 없었다.

4,5라운드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전개됐고, 5라운드 후반에는 도스 안요스의 안면이 피로 물들었다.

결국 퍼거슨은 만장일치로 승리를 가져갔다.

이번 승리로 퍼거슨은 UFC 9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2012년 마이클 존슨에게 패배한 뒤 단 한차례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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