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리카르도 라마스, 계체 실패한 올리베이라에게 초크 승

이교덕 기자 2016. 11. 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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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페더급 랭킹 4위 리카르도 라마스(34, 미국)가 8위 찰스 올리베이라(27, 브라질)를 잡았다. 라마스는 6일(한국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98(TUF 라틴 아메리카 시즌 3 피날레) 155파운드 계약 체중 경기에서 2라운드 2분 30초에 길로틴 초크로 올리베이라에게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올리베이라는 지난 8월 앤서니 페티스와 경기에 이어 2연속 길로틴 초크에 승리를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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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카르도 라마스는 찰스 올리베이라에게 역전승해 연패에 빠지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UFC 페더급 랭킹 4위 리카르도 라마스(34, 미국)가 8위 찰스 올리베이라(27, 브라질)를 잡았다.

라마스는 6일(한국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98(TUF 라틴 아메리카 시즌 3 피날레) 155파운드 계약 체중 경기에서 2라운드 2분 30초에 길로틴 초크로 올리베이라에게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엎치락뒤치락 그라운드 공방이 계속됐다. 1라운드에 테이크다운을 한 차례씩 주고받았다.

라마스가 먼저 톱 포지션으로 올라갔지만, 올리베이라가 일어나 테이크다운에 성공하고 길로틴 초크와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라마스를 위협했다.

밀리던 라마스가 전세를 역전했다. 2라운드에서 테이크다운을 먼저 허용했으나 자세를 뒤집어 위로 올라갔다. 올리베이라가 일어나려고 할 때 길로틴 초크를 단단하게 잠궜다.

올리베이라는 목을 빼내려고 애쓰다가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기권했다.

라마스는 지난 6월 맥스 할로웨이에게 판정패했다. 이번 승리로 연패에 빠지지 않았다. 라마스는 17승 5패 전적을 쌓는 동안 연패를 기록한 적이 한번도 없다.

올리베이라는 경기 전날 계체에서 페더급 한계 체중을 9파운드나 초과했다. 라이트급 한계 체중(155파운드)을 찍어 옥타곤에서 네 번째로 계체에 실패했다. 올리베이라는 비판 여론에 이어 뼈아픈 패배까지 떠안게 됐다.

올리베이라는 지난 8월 앤서니 페티스와 경기에 이어 2연속 길로틴 초크에 승리를 빼앗겼다. 전적은 21승 7패 1무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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