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성남 VS 챌린지 강원, 승강 플레이오프 대진 완성

강민경 2016. 11. 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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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과 강등 전쟁이 절정에 달했다. 같은 시간 열린 포항-성남 경기가 포항의 1-0 승리로 끝남에 따라 수원FC는 클래식 최하위(12위)로 강등이 확정됐다. 이날 2시에 열린 챌린지 PO에서는 4위 강원이 3위 부천에 추가시간 마라냥(강원)의 극적인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둬 승강 PO에 진출했다. 승강 PO는 클래식 11위 팀 성남과 챌린지 플레이오프 승리 팀인 강원의 맞대결로 1차전은 오는 17일 목요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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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성남FC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맞대결 /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승격과 강등 전쟁이 절정에 달했다. 강등 직행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 대진 팀이 모두 가려졌다.

클래식 12위 수원FC는 챌린지 강등이 확정됐다. 클래식 성남과 챌린지 강원이 승강 플레이오프(이하 승강PO')에서 남은 내년시즌 클래식 티켓 1장을 두고 격돌한다.

28일 오후 3시 일제히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스플릿B 3경기에서 인천은 수원FC에 1-0 승리를 거뒀다. 같은 시간 열린 포항-성남 경기가 포항의 1-0 승리로 끝남에 따라 수원FC는 클래식 최하위(12위)로 강등이 확정됐다.

아울러 11위 성남은 승강PO에 진출해 챌린지 플레이오프(이하 챌린지 PO) 승자 강원과 격돌한다. 이날 경기 전까지 강등권에 있었던 인천과 포항은 최종전을 통해 잔류를 확정지었다.

이날 2시에 열린 챌린지 PO에서는 4위 강원이 3위 부천에 추가시간 마라냥(강원)의 극적인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둬 승강 PO에 진출했다. 3위 부천은 무승부만 거둬도 승강PO에 진출할 수 있었지만 결승골을 헌납하며 무릎을 꿇었다.

승강 PO는 클래식 11위 팀 성남과 챌린지 플레이오프 승리 팀인 강원의 맞대결로 1차전은 오는 17일 목요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2차전은 20일 오후 3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일정

1차전: 11/17(목) 19시 강원-성남, 강릉종합운동장
2차전: 11/20(일) 15시 성남-강원, 탄천종합운동장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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