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라지' 하정우·박찬욱·김태리, 짧은 순간에도 '미친존재감'

조윤선 2016. 11. 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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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투라지' 하정우-박찬욱 감독-김태리가 카메오로 등장했다. 4일 밤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에서는 하정우, 박찬욱 감독, 김태리가 깜짝 출연했다. 이날 부산영화제를 찾은 차영빈(서강준)은 하정우와 만났다. 이후 하정우는 박찬욱 감독과 김태리를 차영빈과 김은갑에게 소개해줬다. 하정우와 박찬욱 감독, 김태리는 짧은 순간에도 존재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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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안투라지' 하정우-박찬욱 감독-김태리가 카메오로 등장했다.

4일 밤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에서는 하정우, 박찬욱 감독, 김태리가 깜짝 출연했다.

이날 부산영화제를 찾은 차영빈(서강준)은 하정우와 만났다. 하정우는 친분이 있는 김은갑(조진웅)과도 인사를 나눴다. 이후 하정우는 박찬욱 감독과 김태리를 차영빈과 김은갑에게 소개해줬다.

세 사람이 떠난 후 차영빈은 "같이 작품하고 싶다. 정우 형 진짜 멋있다"며 부러워했다. 이에 김은갑은 "네가 훨씬 멋있다. 하정우는 머리만 크다"면서도 "하는 작품마다 잘된다. 전생에 나라 구한 거 같다"며 질투했다.

하정우와 박찬욱 감독, 김태리는 짧은 순간에도 존재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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