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올드보이' 자랑스러워..3살 아들에게도 보여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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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가 자신의 대표작인 '올드보이'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지태는 영화 '스플릿'(감독 최국희)의 개봉을 앞둔 3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박찬욱 감독과 함께 한 '올드보이'를 자신의 '인생작'으로 꼽은 유지태는 3살인 아들에게도 '올드보이'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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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 / 사진=홍봉진 기자 |
"아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어요."
배우 유지태가 자신의 대표작인 '올드보이'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지태는 영화 '스플릿'(감독 최국희)의 개봉을 앞둔 3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박찬욱 감독과 함께 한 '올드보이'를 자신의 '인생작'으로 꼽은 유지태는 3살인 아들에게도 '올드보이'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유지태는 '올드보이'에 대해 "자랑스럽다. 지금도 아이가 '아빠 보고싶어요' 하면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3살"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태는 2011년 배우 김효진과 결혼, 2014년 아들을 얻었다.
그는 '올드보이'의 우진 역으로 해외 영화 웹진 '테이스트 오브 시네마'가 선정한 '영화 사상 최고의 악당 30명'에 16위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30외 안에 드는 악당이다. 무서운 연기자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유지태의 신작 '스플릿'은 도박볼링에 뛰어든 막장인생들의 마지막 승부를 그린 작품. 유지태는 왕년의 국가대표 볼링선수로, 현재는 도박판을 전전하며 볼링을 치는 주인공 철종 역을 맡았다. '스플릿'은 오는 10일 개봉을 앞뒀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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