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책 한 구절로 심경 고백?.."미치광이가 된 걸 하느님께 감사하게 될 거야"
전종선 기자 2016. 11. 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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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가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의 일부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스러운 여자 #베로니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인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의 일부분이 담겨있다. 한편 설리는 1일 자신이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에 출연한다는 보도에 "출연 결정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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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가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의 일부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스러운 여자 #베로니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인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의 일부분이 담겨있다.
특히 ‘광기가 날 해방시켜주었어요’, ‘사랑을 창조해낸 사람들이 미치광이들이었듯이 우리 역시 미치광이가 된 걸 하느님께 감사하게 될거야’라는 구절이 눈길을 끈다.
한편 설리는 1일 자신이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에 출연한다는 보도에 “출연 결정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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