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케이투' 송윤아, 신동미에게 "지창욱 건드리면 죽여버릴거야"

2016. 10. 2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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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더 케이투' 송윤아가 신동미에게 경고했다.

2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THE K2' 11회에서는 김제하(지창욱)가 최유진(송윤아)의 지시를 받고 박관수(김갑수)를 살해하기 위해 나섰다.

이날 김제하는 박관수 살해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는 박관수를 협박해 장세준(조성하)를 검찰에서 나오게 했고, 그를 입당 시키는 조건으로 박관수의 목숨을 살려줬다. 

반면, 김제하가 살아 돌아올 것에 대해 불안해 하던 김실장(신동미)에게 최유진은 "김제하 건드리지마. 제하를 건드리면 내가 널 먼저 죽일 거다"라고 경고했다.

이에 김실장은 "사모님, 김제하가 할 수 있는 일은 내가 다 해 드릴 수 있다"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최유진은 "그럼 너도 나를 이해하겠다. 나도 김제하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다 해주고 싶다"며 김실장을 노려봤다.

이어 그녀는 "내가 너를 먼저 죽이게 하지마라. 제하가 할 수 있는 일도 하지 마라. 넌 네가 잘할 수 는 있는 일을 해라"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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