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 측 "고영태와 사촌-절친 황당, 한때 안면있지만.."(공식입장)

뉴스엔 2016. 10. 28. 17: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윤가이 기자]

고주원 측이 고영태와의 친인척설, 친분설 등을 부인했다.

고주원 소속사 넥스트 퓨처랩 한 관계자는 10월 28일 뉴스엔에 "고주원이 최순실 측근으로 알려진 고영태 씨와 사촌관계라거나 친분이 막역하다는 소문은 모두 사실과 다르다"며 "만일 혈연관계로 얽혀있다면 그런 사실을 어떻게 숨기겠나. 고주원과 고영태 씨가 과거 안면이 있던 건 사실이다. 그러나 고주원이 군입대한 후(2010년경)부터 교류가 없다고 한다. 고주원이 갑작스러운 소문에 황당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고주원의 친동생이 개명 전 이름이 고영태였다. 현재는 개명해 다른 이름으로 살고 있다"며 "공교롭게도 이름과 연관돼 추측이 확대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최순실 게이트 사건이 터진 후 연예계 찌라시와 각종 SNS 등에는 고영태의 사촌동생이 유명한 배우란 내용이 떠돌았다. 이에 고주원과 고영태의 과거 친분이 다시 회자되면서 친인척설로까지 발전했지만 사실무근이라는 게 고주원 측의 주장이다.

최순실의 측근으로 지목된 고영태는 실제로 다양한 연예계 종사자들과 인맥을 가진 걸로 유명하다. 유명 감독이나 제작자는 물론 배우나 가수 등 연예인들까지 고영태의 인맥이 방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뉴스엔 윤가이 issue@

김주하, 최순실에 보낸 편지 왜 이토록 몰매 맞나 [단독] 최순실 조카 장유진, 男톱스타들과 교류 “연예계 인맥 상당”‘썰전’ 측 “전원책 유시민 ‘최순실 게이트’ 설전, 11월 3일 방송”경리라 가능한 란제리 화보 공개, 남심저격 관능미 끝판왕노유정 “임신중 남편 이영범과 외도한 여배우 지금은 유부녀, 더 화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