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겠습니다' 토니안 "집밥 해준 첫 여자는 바다, 김치찌개 '심쿵'"

뉴스엔 입력 2016. 10. 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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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토니안이 바다가 자신에게 집밥을 해준 첫 여자라고 밝혔다.

박준형, 토니안, 바다, 김상혁 등 원조 아이돌 스타들이 10월 29일 방송하는 JTBC ‘청춘식당-잘 먹겠습니다’에 총출동한다.

최근 녹화에서 네 사람은 90년대 활동 당시의 에피소드를 대방출했다. 그중 토니안은 H.O.T. 활동 당시 바다에게 심쿵 한 적이 있다고 운을 띄우면서 “바다가 직접 김치찌개를 끓여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모님 외에 집밥을 만들어준 첫 번째 여인”이라고 밝혔다.

현장에 있던 이들 사이에서 “집밥이라면 S.E.S. 숙소에서 만난거냐?”라는 질문이 나오자, 토니안은 당황하며 “명절 때 연예인들이 한 자리에서 모였을 뿐”이라고 수습에 나섰다.

이에 MC 문희준은 “이수만 선생님이 S.E.S. 숙소출입은 금지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버럭 소리를 질러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H.O.T.의 은밀한 S.E.S 숙소 출입 비화는 10월 29일 오후 9시 40분 ‘잘 먹겠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JTBC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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