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가전 브랜드 오쿠, 웰빙 미니식품건조기 출시

디지털뉴스국 2016. 10. 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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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제조기, 주방가전 브랜드 오쿠는 지난 24일 미니식품건조기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오쿠 미니식품건조기(모델명 OCD-500B)는 기존 식품건조기보다 크기를 줄여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건조 용량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5단 건조대로 구성돼 다양한 식재료를 건조할 수 있고 식재료의 두께에 따라 높낮이 조절을 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방식으로 기계를 잘 다루지 못하는 이들도 온도와 시간을 쉽게 설정할 수 있고, 조절 범위도 35~70도로 기존 제품에 비해 넓다. 230W로 최대 72시간까지 절전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쿠 관계자는 “환경호르몬 우려와 홈메이드 웰빙 식품 바람이 불면서 최근 많은 고객들이 청결한 건조가 가능한 식품건조기를 선호하는 추세”라면서 "가격대도 저렴하게 출시돼 고객들의 비용부담도 줄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건조 식품은 건강한 홈메이드 간식, 천연 조미료, 애완동물 간식용으로 응용할 수 있고, 특히 건조과정에서 불순물이 들어갈 염려가 없어 여름철 식중독 예방이나 겨울철에는 음식물이 눅눅하게 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덧붙였다.

미니식품건조기는 오쿠 본사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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