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서인국, 재벌3세→ 꽃거지 변신 '충격반전'[종합]

김준석 입력 2016. 10. 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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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쇼핑왕 루이' 기억을 찾은 서인국이 다시 꽃거지로 변신했다.

27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는 기억을 찾은 루이(서인국)가 다시 꽃거지로 변신했다.

이날 기억을 찾은 루이는 회사로 출근을 했고, 본부장이었던 차중원은 회사를 그만두고 고복실이 '싱싱푸드'라는 회사를 차리게 도와줬다.

차중원은 '싱싱푸드'라는 회사를 차려 고복실에게 대표자리를 주고 본인은 대표 이사로 출근을 하는 등 고복실을 도우고 있었다.

루이는 차중원과 연락을 하고 있었다.

루이는 "복실이 잘 돌봐주라고만 했지 왜 옆에 붙어있냐"며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루이 역시 황금자(황영희)와 조인성(오대환)에게 부탁해 고복실을 도왔다.

황금자는 루이의 부탁대로 식사 메뉴를 정해 고복실에게 가져다 줬고, 불안한 문에는 잠금장치를 3개를 달아주기도 했다.

또 루이는 매일 밤 고복실의 집에 찾아가 불끄고 잠들기 전까지 밖에서 바라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루이는 고복실이 출근한 낮 시간에 몰래 찾아가 청소를 해주는 등 몰래 고복실을 도와 눈길을 끌었다.

또 루이는 천둥번개치는 날 고복실을 걱정했다.

앞서 고복실은 루이에게 "천둥·번개가 치고 비가 쏟아지던 날 뒷산이 무너져서 우리 엄마, 아빠가 돌아가셨어. 내 눈앞에. 그때부터 천둥·번개가 치던 날엔 무서워서 잠을 잘 수가 없어. 이유 없이 몸이 아파"라고 고백한 바 있다.

걱정이 된 루이는 약을 사들고 고복실이 있는 옥탑방으로 향했지만 차중원이 먼저 고복실을 찾았고, 밖에서 울며 지켜만 봤다.

이후 루이는 외국으로 돌아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고복실에게 기억수첩을 전했고, 루이의 기억수첩 안에는 고복실과 함께한 추억의 단어들이 빼곡하게 적혀 있어 고복실을 감동시켰다.

특히 기억수첩에는 "내가 많이 좋아해", "미안해", "보고싶어" 등의 단어가 고복실을 울렸다.

이후 외국으로 떠나기로 했던 루이는 공항에서 사라졌고, 고복실과의 추억이 있던 부산 여행을 떠난 것.

하지만 그곳에서 고복실의 동생 고복남을 발견했고, 라면을 먹던 고복남에게 다가간 루이는 포옹을 하며 살아있음을 반겼다.

그것도 잠시 고복남은 루이를 기억해 내고 경찰에 잡혀갈 것을 걱정해 도망갔다.

고복남을 뒤따라 가던 루이는 자전거에 부딪혀 땅에 머리를 다쳤고, 과거 사고를 살짝 기억해 내는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 루이는 거지로 변신해 고복실 앞에 나타나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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