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성 "명은 공주 살 빠지자 박보검도 아쉬워해" [화보]

2016. 10. 25. 10: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정혜성 “명은 공주 살 빠지자 박보검도 아쉬워해” [화보]

패션 매거진 쎄씨 11월호에서 정혜성의 인터뷰와 화보를 공개했다. 카메라를 응시한 분위기 있는 흑백 화보는 정혜성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데 중점을 두고 촬영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정혜성의 최근작, ‘구르미 그린 달빛’ 이야기가 빠지지 않았다. 네 시간 가까운 시간 동안 공을 들였던 명은 공주의 ‘뚱보 분장’을 언급하며 정혜성은 “현장에서 스태프들이 저를 많이 귀여워해 주셨어요. 명은 공주가 살을 빼서 분장을 더 하지 않으니 보검이도 아쉬워하더라고요. 이게 원래 제 모습인데 말이에요” 라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드라마 속 통통한 명은 공주의 흔적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실제로는 길고 가느다란 몸을 자랑하는 정혜성은 “실제로는 명은 공주처럼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던 적은 없다. 내 모습 그대로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좋다. 그런데 그런 사람은 세상에 없는 것 같다”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일 욕심도 감추지 않았다. 원래 활동적인 성격이라 직접 드라이브를 해 집 근처 카페를 찾기도 한다는 정혜성은 “일 체질이다. 일을 안 하면 오히려 피부가 뒤집어 지고, 다래끼가 난다. 촬영 할 때는 아무리 잠을 안 자도 괜찮다”고 덧붙였다.

사진 | 쎄씨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