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솔지, 女게스트 최초 험난한 흙길 숙박 예고(종합)

권수빈 기자 2016. 10. 2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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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새 운명 투표에 따라 꽃길, 흙길이 갈렸다. 여기에 솔지가 여성 게스트 최초 흙길 숙박을 예고했다.

24일 밤 11시10분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는 꽃길팀, 흙길팀의 엇갈리는 운명이 공개됐으며 게스트로 EXID 솔지가 합류했다.

생방송 운명 투표 이후 흙길팀인 안정환, 은지원, 강승윤은 숙소인 폐가로 향했다. 꽝손이었던 안정환은 14번의 추첨 끝에 드디어 당첨이 되면서 금색 환승권을 손에 넣었다. 그는 조세호와 유병재의 배신을 두고 볼 수 없었다. 흙길팀은 두 장의 환승권으로 꽃길팀으로 가는 대신 조세호와 유병재를 흙길팀으로 환승시켰다.

솔지가 '꽃놀이패' 게스트로 등장했다. © News1star / SBS '꽃놀이패' 캡처

조세호와 유병재가 꽃길팀을 떠나려고 하자 서장훈은 두 사람에게 이것 저것 물으면서 뭔가 있는 것처럼 굴었다. 그에게는 다른 사람의 운명을 바꾸는 은색 환승권이 있었다. 서장훈은 조세호가 꽃길팀에 잔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그는 "병재도 열심히 했지만 세호가 남의 팀 할 때 흥까지 돋우면서 세호가 오늘 너무 열심히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결국 유병재 홀로 흙길팀으로 향했다.

흙길팀은 게스트인 강승윤에게 환승권이 한 장 남은 것처럼 꾸며 몰카를 하자고 했다. 흙길팀 숙소로 온 유병재는 "환승권이 하나 남지 않았나"라며 스스로 미끼에 걸려 들었다. 유병재는 환승권을 자신이 쓰겠다고 했고, 흙길팀 멤버들이 동의하자 단번에 배신하면서 꽃길팀으로 가겠다고 했다. 낮에 이은 유병재의 또 한 번의 배신에 흙길팀 멤버들은 "우리가 너 인간성 시험해보려 했다. 이 방송 나가면 쓰레기로 소문날 거다"며 웃었다. 유병재는 그제서야 사실을 알고 창피함에 고개를 숙였다.

다음 날 아침 강승윤은 제작진으로부터 몰래 은색 환승권을 받았다. 다시 모인 양팀은 초등학생을 상대로 10분 특강을 해서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사람이 꽃길팀 팀장이 되는 운명 투표를 맞닥뜨렸다. 특강을 앞두고 솔지가 게스트로 등장했고, 솔지는 특강을 함께 할 멤버로 안정환, 은지원을 선택했다.

조세호, 유병재는 아이들이 자신들의 얼굴에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했다. 홀로 특강에 나선 서장훈은 큰 키를 이용해 아이들을 천장까지 번쩍 들어 올리면서 환심을 샀다. 안정환, 은지원, 솔지 팀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아이들과 가까워졌다. 이재진, 강승윤은 술래잡기를 하면서 아이들과 놀아줬다.

아이들의 투표 결과 이재진, 강승윤 팀이 승리하면서 꽃길 팀장이 됐다. 이재진은 솔지, 강승윤은 유병재를 꽃길 팀원으로 뽑았다. 꽃길팀이 돈을 어떻게 쓸지 상의하고 있을 때 조세호가 갑자기 나타났다. 금색 환승권을 뽑은 조세호가 일찌감치 환승권을 사용한 것.

솔지는 흙길이 궁금했다며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고 하면서도 흙길을 두려워했다. 조세호는 "꽃놀이패 최초 여성 흙길 숙박이 될 수도 있다"며 겁을 줬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 솔지의 흙길 숙박 모습이 살짝 공개되면서 결국은 흙길을 걷게 된 솔지의 험난한 체험이 예고됐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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