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까지 이만원' 미람, 한주완 유혹해 하룻밤..'강렬한 키스'

전종선 기자 2016. 10. 24.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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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까지 이만원’ 미람, 한주완 유혹해 하룻밤…‘강렬한 키스’

‘평양까지 이만원’ 한주완과 미람이 강렬한 키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23일 밤 11시 40분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평양까지 이만원’에서는 임소원(미람 분)이 박영정(한주완 분)을 유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소원은 혼자 술을 마시는 박영정에게 “요한 신부님 후배 아니냐. 난 성당의 주일학교 교사다”라며 “술 한 잔 하자”고 접근했다.

두 사람은 함께 술을 마셨고 임소원은 박영정에게 “집이 어디냐?”고 물었고 박영정은 근처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임소원은 “잘됐다. 난 차비는 아까 술값으로 다 써서 없다”며 박영정을 유혹했고 무슨 소리냐고 묻는 박영정에게 “여자한테 이 얘기 처음 들어보냐. 남자들이 좋아하는 얘기“라고 답했다.

결국 두 사람은 박영정의 집에서 강렬한 키스를 나누며 뜨거운 밤을 함께 했다.

[사진=KBS2 ‘드라마 스페셜-평양까지 이만원’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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