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IS]트와이스, 킬링 파트·안무 갖춘 'TT' 3연타 예감

김진석 입력 2016. 10. 24. 00:04 수정 2016. 10. 24.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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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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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굳히기에 나섰다.

트와이스(정연·나연·모모·사나·지효·미나·다현·채영·쯔위)가 24일 자정 신곡 'TT'를 공개했다.

'TT'는 데뷔곡 '우아하게' 메가히트곡 '치어 업(CHEER UP)'을 함께 작업한 블랙아이드필승의 세 번째 곡. 사랑에 처음 빠진 소녀들의 어쩔 줄 모르는 마음을 담았다. '샤샤샤' 열풍을 몰고 온 '치어 업'에 견줄만한 킬링파트와 군무는 있었다.

노래 제목대로 우는 모습을 안무로 표현했다. 손가락과 팔을 이용한 우는 안무는 깜찍했다. 뮤직비디오는 할로윈을 연상시켰다. 또한 뮤직비디오 말미 '투 비 컨티뉴드'로 다음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은 'TWICEcoaster : LANE1'. 'TT' 외에도 '원 투 텐(1 TO 10)' '포니테일(PONYTAIL)' '젤리 젤리(JELLY JELLY)' '핏 어 팻(PIT A PAT)' '넥스트 페이지(NEXT PAGE)' '원 인 어 밀리언(ONE IN A MILLION)'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트와이스는 지난 봄 발매한 '치어 업'으로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올해 가온차트 누적 스트리밍 1위와 16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따. 올해 걸그룹 최다 음반 판매량과 뮤직비디오 9000만뷰를 돌파하며 K팝 아이돌 최단기간 유튜브 뮤직비디오 1억뷰 조회를 목전에 뒀다.

트와이스는 24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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