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월드' 공효진 "'미씽', 이미지 버리고 변신하고 싶었다"

김수정 2016. 10. 22. 10: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공효진이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에서는 영화 '미씽:사라진 여자'(이언희 감독)가 소개됐다.

'미씽:사라진 여자'는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추적을 그린 영화다.

공효진은 이번 영화에서 진실을 감추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 한매를 연기했다. 보모의 디테일한 몸짓, 대사의 톤까 세밀하게 조율했고, 얼굴에 30개가 넘는 점을 설정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변신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공효진은 "내가 갖고 있는 이미지를 버리고 변신해보고 싶었다"라고 로코퀸에서 파격 변신을 시도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미씽:사라진 여자'는 11월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