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판타스틱' 김현주♥주상욱 결혼 후 달달 첫날밤..지수는 박시연에 고백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판타스틱' 김현주 주상욱, 박시연 지수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2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연출 조남국) 15회에서 이소혜(김현주)와 류해성(주상욱)이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후 류해성은 이소혜에게 진한 키스를 퍼부었고 이소혜는 이를 막으며 "근데 나 옷 좀 갈아입고 올게. 아니. 나 옷 좀. 기다려"라고 했다.
그 사이, 류해성은 촛불을 켜놓고 장미꽃잎을 뿌리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려 노력했다. 팔굽혀펴기로 몸을 만드는데도 집중했다.
이어 류해성은 야한 옷을 입고 나온 이소혜를 보고 황홀함을 감추지 못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사랑이 깊어질 때쯤, 갑자기 사이렌 소리가 났다. 소리의 정체는 오창석(조재윤)이었다. 그는 "두 분 기사가 떴는데 읽어보고 자면 더 좋을 거 같아서"라면서 이소혜 류해성의 결혼 기사를 보여줬다. 댓글은 이소혜 류해성 편이었고 둘은 흐뭇해 했다.
한편 김상욱(지수)와 백설(박시연)도 관계가 깊어졌다. 백설은 최진태(김영민) 일가를 고소했지만 진실을 밝히기는 쉽지 않았다.
이에 김상욱은 "어릴 때 말뚝에 묶인 코끼리는 다 커서도 그 말뚝을 뽑지 못한대요. 어릴 때 뽑지 못했던 그 기억 때문이죠. 설이 씨. 설이 씨도 그런 기분일 거예요. 이번에 저랑 그 말뚝 저랑 완전히 뽑아버리죠"라고 응원했고 두 사람은 길을 걷다 손이 맞닿아 묘한 기분을 느꼈다.
특히 고소건으로 김상욱의 명예까지 실추되자 백설은 "동생 씨한테 미안해서. 나 때문에 불명예스러운 상황이 됐잖아요"라고 했고 김상욱은 "혼자 사무실 차리면 되고요. 명예는 만들어가는 겁니다. 모든 명예는 고난과 불행을 통해 완성된다. 이런 말도 있잖아요. 게임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저 아직 포기하지 않았거든요"라고 힘을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김상욱은 백설에게 "저는 이제 사고치려고요. 더는 참을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누나 씨 걱정 마세요. 제가 지켜드릴게요"라며 포옹을 했다. 그리고는 "사랑해요"라고 고백했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김현주 | 주상욱 | 판타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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