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일기 리뷰] 비투비 육성재, 36년 뒤 얼굴 보고 "너무 못생겼다" 충격!
김혜영 2016. 10. 21. 01:58
육성재가 자신의 얼굴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미래일기> 3회에서는 ‘데뷔 40주년’을 맞은 비투비 육성재와 이창섭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육성재는 36년이 지난 자신의 얼굴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이어 웃음을 터트리며 “진짜 나? 생각했던 것보다 못생겼다. 할머니와 되게 닮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육성재는 “엄마 말대로 로션 안 발랐다가 훅 갔네”라고 밝혀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동안 자신이 찍힌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하던 육성재는 “거울 좀 보면 안 되나?”라며 부탁했다. 이어 거울을 본 그는 “안 돼. 이럴 순 없어!”라고 절규하더니 “보습하러 피부과 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던 초아는 “아이돌들이 시간이 흐르는 것을 굉장히 무서워한다”라며 공감했다. 거울을 쉽게 놓지 못하던 육성재는 “상상했던 미래의 모습과 달랐다. 브래들리 쿠퍼 같은 근사한 중년을 꿈꿨는데, 현실은 할머니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래일기>는 출연자가 자신이 원하는 미래로 가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시간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연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미래일기 리뷰] 54세 서우를 뭉클하게 한 90세 엄마의 한마디 "잘했네"
- 서우 모녀, <미래일기>에서 만난다..'2년 만의 복귀, 예능으로 만나요'
- 비투비 육성재&이창섭, <미래일기>로 떠나는 36년 후 변신 '깜짝'
- [미래일기 리뷰] 이봉원·박미선, 미래 여행이 준 소중한 선물은 바로 '지금'
- [행복을 주는 사람 예고] 이윤지, 또 다시 시련! 김미경 파헤친다
- 연우진-박혜수, 로맨틱 빗속 키스 '해피엔딩'
- 영화 , 좀비 신화 이을 '화제 예감 대작'의 등장!
- 국회의원 하태경 출연, 3MC 돌직구 폭발 '서민흉내 낸다'
- 영화 4월 개봉 확정…'폭넓은 공감 로맨스가 온다'
- 영화 , - 이은 '레전드 코미디' 탄생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