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루니 대체자로 그리즈만 원해..1,100억 책정

박주성 기자 2016. 10. 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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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벌써부터 빅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는 16일(한국시간) "맨유가 그리즈만 영입을 위한 단계에 돌입했다. 그들은웨인 루니의 대체자로 그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에디 우드워드 부사장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회의에서 그리즈만 영입을 위해 무려 8,000만 파운드(약 1,100억 원)를 책정했다.

그들은 그리즈만을 루니의 대체자로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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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벌써부터 빅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바로 앙투안 그리즈만(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다.

영국 언론 `미러`는 16일(한국시간) "맨유가 그리즈만 영입을 위한 단계에 돌입했다. 그들은웨인 루니의 대체자로 그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 맨유는 대대적인 이적료를 투자하며 선수단을 보강했다. 폴 포그바를 필두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헨리크 미키타리안, 에릭 바이 그리고 주제 무리뉴 감독은 맨유로 데려왔다.

이후 리그 3연승을 달리며 순항하는 듯했으나 3연패에 빠지는 등 맨유는 험난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주장 루니가 부진에 빠지며 맨유는 복잡한 고민에 빠졌다. 최근 이 언론은 맨유가 루니의 매각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하며 그 심각성을 밝혔다.

이번엔 그리즈만이 맨유 레이더에 포착됐다. 이 언론에 따르면 에디 우드워드 부사장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회의에서 그리즈만 영입을 위해 무려 8,000만 파운드(약 1,100억 원)를 책정했다. 그들은 그리즈만을 루니의 대체자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즈만의 계약기간은 2021년까지지만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다음 시즌 여름 팀을 떠나며 그리즈만의 이적 가능성 역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여름 맨유는 그리즈만 영입을 위해 제안을 건넸다.

하지만 현재 상황을 보면 그리즈만의 맨유행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 그리즈만은 재계약 후 "매우 만족한다. 가족과도 같은 아틀레티코의 계획에 함께 할 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아틀레티코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보인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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