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색채 디자이너 별세

김하연인턴 2016. 10. 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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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사진 중앙포토 ]
지브리 애니메이션 특유의 아름다운 색감을 앞으로 보기 힘들지도 모르겠다. 지브리에서 색채 디자인을 담당했던 야스다 미치요(保田道世)가 지난 5일 별세했다.

11일 일본 산케이 신문이 지브리 애니메이션 색채 담당 디자이너인 야스다 미치요(保田道世)가 향년 7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장례식은 가까운 지인들만으로 치러졌다.

야스다 미치요는 1984녀 '바람계곡 나우시카'를 시작으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에서 색채 디자인을 맡으며 약 30년 동안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일했다.

'벼랑 위의 포뇨' 제작 후에 은퇴했지만 '바람이 분다'에 프리랜서로 복귀해 색채를 담당하기도 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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