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에 강아지 사료 담은 천진난만한 아이
이병채인턴 2016. 10. 11. 16:17
지난 9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변기에 사료를 부어버린 아이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엄마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아이는 변기에 강아지 사료를 통째로 부어 버렸다.
왜 사료를 변기에 부었냐고 묻는 엄마의 질문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 아이의 모습이 천진난만하기만 하다. 잘못을 깨달았는지 변기 뚜껑을 만져 보지만 이미 부어버린 사료는 어쩔 수 없는 상황.
엄마는 결국 "아빠가 와서 치울거야"라며 변기 청소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져 웃음을 주고 있다.
순수한 아이와 강아지, 그리고 답답한 엄마의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머금게 하고 있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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