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택 프로 데뷔승으로 TFC GP 4강 합류

강대호 2016. 10. 8. 19: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파주) 강대호 기자] 한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로드 FC에서 TFC로 이적한 오호택(23·Team MAX)이 토너먼트 1라운드를 통과했다.

경기도 파주 TFC 전용 경기장에서는 8일 오후 ‘TFC 드림 1’이 열렸다. 제9경기이자 라이트급(-70kg) 토너먼트 준준결승에 임한 오호택은 1분13초 만에 최정현(Team Ace)을 ‘리어네이키드 초크’라는 조르기 기술로 굴복시켰다.

로드 FC 시절 오호택은 1무 1패로 승리가 없었다. 그러나 미국 강자 타이론 헨더슨(30)과 비기면서 보여준 잠재력을 TFC에서 표출했다.

최정현은 TFC 드림 1이 프로데뷔였다. 아마추어 시절 웰터급(-77kg) 심지어 라이트헤비급(-93kg)에서 승리한 경력 때문에 기대를 모았으나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했다.

사진=TFC 제공

[dogma0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