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C 송규호 3수 끝에 감격적 프로 1승

강대호 입력 2016. 10. 8. 18: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파주) 강대호 기자] 송규호(28·Team MAD)가 한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TFC에서 프로 데뷔승 및 토너먼트 서전 돌파에 성공했다.

경기도 파주 TFC 전용 경기장에서는 8일 오후 ‘TFC 드림 1’이 열리고 있다. 제7경기이자 라이트급(-70kg) 토너먼트 준준결승에 임한 송규호는 이성종(Cheonan Gym)을 3라운드 1분34초 니킥 KO로 제압했다.

일본 ‘IGF 게놈’이라는 대회에서 2015년 6월27일 프로에 데뷔하여 무승부를 기록한 송규호는 2016년 5월22일 TFC 11에서 첫 패배를 경험했다.

송규호의 이번 그랑프리 대진은 예정 상대였던 박종헌(Korean Zombie MMA)이 무릎을 다치면서 교체되는 우여곡절도 있었다. 이를 극복하고 프로 2연승을 노린 이성종을 굴복시켰다.

사진=TFC 제공

[dogma0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