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무한도전'은 우리 인생의 한 부분" 애정

뉴스엔 입력 2016. 10. 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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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유재석이 '무한도전'을 인생이라 표현했다.

10월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이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 했다.

박명수는 "좀비 때 사다리 발로 찬거. 지들이 준비 안해놓고 내 탓으로 돌린다. 어떤 경우의 수도 준비했어야 하는데 프로그램 망했다고 나한테만 그런다"고 말했다. 또 '돈가방을 튀어라'에서 선보였던 노홍철과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언급했다.

하하는 "리즈시절이 있었다. 나도 어려서 파릇파릇하고 형들도 장가 안갔을 때 생각 많이 난다. 조정 때는 진자 힘들었었다"고 회상했다. 유재석은 "연습한 만큼 실력 발휘가 안돼서 너무 속상했다"며 당시 눈물을 보였던 이유를 밝혔다.

양세형은 "아직도 SNS에서 이모티콘처럼 많이 쓰이는게 박명수 딱따구리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그때 와이프랑 사이가 안 좋았을때다. 우리 민서가 왜 그러고 있었냐고 지금 물어본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무도가 없었다면 형수님과도 모른다"고 말하자 박명수는 이를 인정하며 "하하 얘도 무도 없었으면..하하는 예전에 홍대 주점 다니면서 소주 한잔 먹을 수 있냐고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우리 인생의 한 부문이다.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실거라 생각하지만 어떻게 연애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고..이 안에 삶이 있다. 앞으로도 우리가 못 웃기면 질책해주시고 재미있게 하면 많이 웃어달라. 매주매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사진=MBC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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