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자유여행, 대중교통 vs 렌터카 중 어떤게 더 나을까?

2016. 9. 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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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뿐만 아니라 현지 교통상황, 날씨, 일정 등을 모두 고려해야


여행을 떠날 때 가장 고민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교통 수단이다. 특히 해외 자유여행은 현지 교통상황과 지리를 잘 모르니 보통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된다. 그 중에서도 택시를 주로 이용하게 되는데, 높은 택시비는 여행의 즐거움이 사라지게 만드는 요소다.


이에 대해 괌 렌트카 업체인 린든렌터카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대중교통이 매우 잘 되어 있어서 해외도 자칫 비슷한 수준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현지는 전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현지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채 비용을 아낀다고 대중교통만을 고집하다가는 시간도 효율적으로 못쓰고, 오히려 당초 예산보다 교통비가 초과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괌의 경우 대중교통 개념이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교통 체계가 없고, 그나마 있는 택시도  편도 10달러 이상 나오기 때문에 몇 번만 타도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렇다고 셔틀버스 개념인 트롤리버스나 호텔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건 시간 소모가 심하다. 해외여행 중에서도 비교적 짧은 일정으로 즐기는 괌에서는 매우 비효율적일 수 있는 방법이다.

린든렌트카 관계자는 “괌 날씨는 열대기후라 스콜(소나기)이 잦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곤욕을 치르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처럼 해외여행 시 교통수단을 결정할 때에는 가격뿐만 아니라 현지 교통 상황, 날씨, 일정 등을 모두 고려해서 합리적으로 선택할 필요가 있다.

현지 한인이 운영하는 린든렌터카의 경우 괌 현지 최대 미국 SAT 전문 교육기관이자 괌영어캠프를 운영중인 린든아카데미아의 관계사로서 괌 현지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와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차량 컨디션, 한국 여행객 대상으로한 맞춤형 서비스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특히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점은 위급한 상황이 일어났을 때 훨씬 수월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한국인 취향에 맞는 여행지 추천 등 궁금한 여행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외에도 운전할 때 꼭 필요한 카시트, 아이스박스, 와이파이 등을 제공해 보다 편리한 여행을 돕는다.

한편 린든렌터카와 함께 린든아카데미아의 관계사인 래일라크루즈를 함께 이용하면 55불 할인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래일라크루즈는 배를 타고 나가 바다에서 스노쿨링, 돌고래 워칭, 바나나보트, 보트낚시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타사 돌핀크루즈와는 달리 배를 직접 소유하고 있어 시간에 쫓기지 않고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수중 사진촬영, 해상 간식 등 다양한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최경침 기자 / ed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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