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박보검, 김유정 번쩍 안고 "네가 좋으면 나도 좋다"..대사가 열일하네

2016. 9. 2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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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이 달콤한 빗속 데이트로 안방에 설렘주의보를 내렸다.

27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이영(박보검)과 홍라온(김유정)은 빗속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이영 덕분에 엄마를 만난 홍라온은 비 오는 길에 궁으로 돌아오며 이영에 대한 고마움을 내비쳤다.

궁에 들어온 후 홍라온은 “저하 괜찮으십니까. 고뿔이라도 걸리시면”이라며 걱정하는 속내를 내비쳤다. 이에 이영은 홍라온을 안아들고는 침상으로 향했다. 그러면서 “네가 좋으면 나도 좋다. 허나 나 없이도 궐 밖에서 잘 지낼 것처럼 말하니 괜히 서운하구나”라고 질투했다.

홍라온은 “걱정 마십시오, 저하. 제가 저하 허락 없이 어디 가겠습니까”라며 이영의 마음을 받아 들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박보검 김유정 투샷은 정말 한 폭의 그림 같다” “구르미 그린 달빛 볼 때마다 심장이 쿵쿵한다” “솔직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대사가 열일하는 드라마”라고 평가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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