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리스트' 이완구 前총리 항소심서 '무죄'(1보)

입력 2016. 9. 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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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전 국무총리. © News1

'성완종 리스트' 의혹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이완구 전 국무총리(66)가 27일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전 총리는 1심에서는 유죄가 인정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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