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유2' 신이 "원치 않았던 공백기간, 생계적으로 힘들었다" 눈물 고백

조혜련 입력 2016. 9. 2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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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신이가 공백기간 자신의 생활에 대해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26일 방송된 JTBC ‘이승연의 위드유2’에는 배우 신이가 출연, 셀프 인테리어로 완성한 집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신이는 과거 성형수술 이후 이어졌던 의도치 않은 공백기를 떠올렸다. 신이는 “공백기 동안 수입이 없어서 바리스타부터 해장국집 서빙까지 안 해 본 일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이는 “원치 않게 공백기를 오래 가졌다”라며 “너무 당황스럽기도 하고 생계 쪽으로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신이는 “드라마를 볼 때마다 ‘내가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 한동안은 TV를 안봤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이는 견적 비용 7000만 원을 1/3 가격으로 완성시킨 셀프인테리어 비결도 공개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JTBC ‘이승연의 위드 유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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