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경' 브란젤리나 커플, 졸리의 정치적 활동+아이 안전 문제로 갈등
2016. 9. 26. 07:20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브란젤리나' 커플의 파경에는 안젤리나 졸리의 정치적 야망이 크게 작용했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25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파경 원인에 대해 "피트가 졸리의 정치적 야망에 불만을 느꼈었다"고 관계자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피트의 관계자는 TMZ에 "졸리의 꿈은 UN 사무총장이 되는 것이다. 졸리의 곁에는 두 명의 정치적 조언자가 있다"면서 "피트는 졸리가 그들의 아이를 레바논이나 이라크 같은 전쟁 지역에 데리고 가는 것에 분노했다. 졸리는 경호원이 있으니 괜찮다는 태도였다"고 말했다.
특히 졸리가 아이들과 함께 시리아로 가려고 했을 때는 피트와 졸리 사이의 갈등이 더욱 심해졌다는 전언이다.
피트는 졸리가 혼자 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항상 지지했지만, 아이들을 대동하는 건 지난 몇 년 동안 부부의 논란거리였다고 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AFBBNews=News1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엑스포츠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졸리·피트, 기내싸움 영상 "신체적 폭행 없었다"
- 제니퍼 애니스톤, 임신설 부인.."사실 아냐"
- 브래드 피트, 자녀 학대설 부인 "학대행위 NO"
- 브래드 피트, 자녀 학대혐의로 경찰 조사 중..'충격'
- 마리옹 꼬띠아르, 브래드 피트와 불륜설 부인 "내겐 기욤 까네 뿐"
- '이혼' 서유리 "임신 누가 했는지" 전 남편 저격…극과 극 근황 [엑's 이슈]
- 서윤아, ♥김동완과 결혼 임박?…"맞춰 갈 수 있을까" (신랑수업)[전일야화]
- "이야기 듣고 싶었는데…" 송중기→이준호·임윤아, 드라마 흥행에도 인터뷰 없던 ★ [엑's 이슈]
- 이다해, 4시간에 100억 버는 中 방송 뭐길래…"나·추자현만 가능" (라스)[종합]
- 박유천, 한일 교류축제 대표라니…마약+세급체납에도 '뻔뻔 행보'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