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조지냐. 아저씨는 캐나다 총리야" 조지왕자 반응 살펴보니..
이현택 2016. 9. 25. 18:04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캐나다 방문은 5년만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결혼 직후 캐나다를 방문했었다. 이날 낮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 공항 활주로에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부인 소피 그레그와르 여사가 나와 이들 가족을 반겼다. 이번 방문은 샬럿 공주에게는 최초의 왕실 공식 해외 방문이기도 하다.
영국 로열 패밀리의 방문은 캐나다 국민들에게 많은 환영을 받았다. BBC는 ”25일 오후 윌리엄 왕세손이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회 광장에서 연설을 할 때 수천명의 주민이 모여 환호했다“고 보도했다. 연설에서 윌리엄 왕세손은 “조지 왕자와 샬럿 공주는 이 환상적인 나라(wonderful country)와 평생 이어갈 우정을 시작하고 있다”며 친근감을 표시했다. 캐나다는 지난 2011년 윌리엄 왕세손의 결혼을 기념해 주화를 발행한바 있다.
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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