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탈진.."말하기도 힘든 상황"
이현주 2016. 9. 25. 14:45
【서울=뉴시스】이현주 정윤아 기자 =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5일 탈진으로 몸져누운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원내부대표단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야권의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단독 처리와 관련한 대책을 논의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날 오후 3시로 예정된 최고위 역시 불참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수석은 회의 직전 기자들을 만나 "정 원내대표가 많이 아프다. 몸과 마음이 안 아프겠냐"며 정 원내대표가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집에서 몸을 추스르고 있다. 상당히 몸이 아프다"며 "말하기도 힘든 상태"라고 설명했다.
김광림 정책위의장 역시 "탈진했다"며 정 원내대표의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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