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 "진짜 시청률 주역은 나..실제 개 밥그릇으로 개 밥 훔쳐먹는 촬영하기도 했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2016. 9. 20. 11: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몬스터'가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강지환과 정보석의 치열한 싸움이 예고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변일재(정보석 분)를 잡기 위해 마지막 작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복수를 눈앞에 남겨둔 상황에서 강기탄의 시야가 흐려져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총 50부작인 긴 여정에도 꾸준히 시청률 10%대를 유지하며 사랑을 받은 '몬스터'가 어떻게 끝맺음을 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강지환은 '몬스터'를 통해 개 밥까지 훔쳐 먹는 등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대해 강지환은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소품팀에서 주신 밥그릇이 너무 깨끗해서 실제로 강아지가 쓰던 개 밥그릇으로 촬영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강지환은 "시청률 파워의 주역은 나다. 조금 있지 않을까"라며 "저 이외에도 많은 선후배 분들이 받쳐주고 계시기 때문에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로,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수현, 정보석 등이 출연한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