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셰프 샘킴, 맛있는 브런치 2

월간웨딩21 편집부 2016. 9. 20. 11: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혼부부를 위한 브런치 레시피
[월간웨딩21 편집부]
스타 셰프 샘킴이 만드는 맛있는 브런치 -2

주중에 쌓인 피로를 풀기에 주말은 너무나도 짧다. 그래서 주말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서로에게 좋은 법이다. 샘킴 셰프가 알려주는 레시피를 따라하며 내 여자를 위한 브런치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샘킴은 우리가 먹는 것은 우리 몸에 고스란히 흔적을 남긴다며 이 같은 말을 꺼냈다. “음식이야말로 먹는 사람을 가장 잘 표현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간단한 요리를 만들더라도 더욱 진심을 담을 수밖에 없다며 말이다.

정말 좋은 요리는 값비싼 재료로 유명한 셰프가 만든 게 아니라 자연에서 키운 신선한 재료로 사랑을 담아 정성껏 요리하는 것이라 말하는 샘킴. 그런 그가 전해주는, 주말 아침에 쉽고 빠르게 따라 할 수 있는 메뉴를 소개한다.


휴게소에서 먹는 것보다 맛있다 알감자 오븐구이

"내가 만든 음식으로 누군가가 행복해진다면 그것만큼 행복한 일이 또 어디 있을까요"



재료

알감자 20개, 메추리알 10개, 파마산 치즈, 바질 페스토, 올리브오일, 소금, 후춧가루, 바질 페스토: 생바질 130g, 파마산 치즈 150g, 마늘 1쪽, 올리브오일 130ml, 잣 5g

조리법



1 깨끗이 손질한 알감자는 올리브오일을 골고루 묻힌 다음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하여 175℃ 오븐에서 20~30분 익힌다.

2 찬물에 메추리알을 넣고 10~15분간 삶은 후 껍질을 벗긴다.

3 익힌 감자와 메추리알을 접시에 담고 1에서 만든 바질 페스토와 파마산 치즈를 뿌린다.


가슴 깊은 사랑의 향기 허브 닭가슴살 샐러드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아 브런치로 딱이다 .비벌리힐스 이탈리안 레스토랑 트릴루사에서 일할 때 직장 여성들이 점심에 많이 찾던 메뉴"



재료

닭가슴살 2개, 토마토 1개, 루콜라 2줄기, 로즈마리 10줄기, 타임 5줄기, 마늘 2쪽, 올리브오일(엑스트라버진), 레몬 1개, 소금, 후춧가루, 파마산 치즈

조리법



1 닭가슴살은 칼로 저며서 넓게 펴거나 주방용 해머로 두드린다.

2 로즈마리와 타임은 곱게 다지고, 마늘은 2개 정도 다져서 올리브오일과 섞는다.

3 닭가슴살에 2 의 허브오일을 바르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4 닭가슴살을 팬에 굽는다.

5 접시에 토마토와 루콜라, 레몬을 담은 후 그 위에 구운 닭가슴살을 올린다. 남은 레몬 1/2개의 즙을 살짝 뿌린다.




《샘킴의 맛있는 브런치》

셰프 샘킴이 많은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요리하는 세상을 꿈꾸며 레시피 책을 썼다.

브런치를 맛있게 만드는 노하우 7가지와 계량법을 비롯해 53가지의 브런치 레시피를 통해, 아무리 요리 초보라도 사랑하는 이를 위한 스타 셰프로 만들어 준다. 이덴슬리벨


에디터 김민겸
참고도서 《샘킴의 맛있는 브런치》(이덴슬리벨)

<저작권자 ⓒ 뉴스&매거진 (주)온포스 - 월간웨딩21 웨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웨딩21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