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량 리콜' 갤럭시노트7 새 제품 교환 시작

최대수 2016. 9. 1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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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새제품 교환이 오늘 오전부터 오는 30일까지 전국 이동통신 3사 매장에서 진행됩니다.

현재까진 별 다른 혼잡없이 교환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SKT와 KT의 경우 기존 제품을 샀던 매장에서만 교환이 가능합니다.

LG 유플러스는 전국 매장에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이통 3사는 고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기존 제품 개통 순서에 따라 교환해주고 있습니다.

혼잡을 피하려면 이통사가 공지한 교환 날짜와 매장, 재고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이 파손됐거나, 포장박스, 충전기가 없이도 기존 제품만 들고가면 새 제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대신 같은 색상의 새 제품으로만 교환이 가능합니다.

환불을 원할 경우 오늘 하루만 가능하며, 위약금은 면제됩니다.

대여폰을 이용한 경우 대여폰을 받은 이통사 매장이나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반납해야 합니다.

국내 판매된 제품은 43만여 대로, 삼성전자는 재고를 이미 확보한 만큼 교환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교환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데, 해외 장기체류자의 경우 이후에도 교환이 가능합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최대수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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