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 우려 애플 무선 이어폰 '에어팟', 방지 대책 나왔다

이철재 2016. 9. 1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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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스트랩 착용 모습. [사진 에어팟 스트랩]
애플이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한 무선 이어폰 에어팟(AirPods)은 독특한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 때문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쉽게 잃어버릴 우려가 벌써 나왔다. 그런데 분실을 막아주는 기구가 나왔다.

이름하여 에어팟 스트랩(Airpods Strap). 말 그대로 에어팟 끈이라는 뜻이다. 56㎝ 길이의 끈 양쪽에 구멍이 있다. 여기에 어어팟을 끼워 사용하는 방식이다. 현재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에어팟 스트랩. [사진 에어팟 스트랩]
문제는 가격이다. 19달러 95센트(약 2만2000원). 실리콘 재질의 끈 가격으론 만만찮다. 참고로 에어팟 가격은 159달러이며 한국에선 21만 9000원으로 책정됐다.
에어팟을 실제로 껴본 사람들은 생각보다 귀에서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평가를내놓았다.
에어팟 광고 사잔. [사진 애플]
온라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공개 행사에서 애플 관계자에게 다음을 물어봤다.
▶ 관련기사 다음 중 애플의 무선 이어폰 에어팟은 무엇일까요…패러디 등장

Q : 에어팟 중 하나를 분실하면?
A : 불행히도 에어팟은 아주 작아 잃어버리기 쉽다. 만일 하나를 분실하면 애플에서 교체품을 구입해야 한다.그나마 다행은 둘 다 살 필요는 없다고 한다. 하지만 하나만 따로 살 때 가격에 대해선 애플이 밝히지는 않았다고 한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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