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CM펑크, WWE와 다른 결말..데뷔전서 서브미션 패

2016. 9. 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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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용운 기자] 미국프로레슬링(WWE) 스타 CM펑크(37,미국)가 종합격투기 UFC 데뷔전에서 패했다. 

CM펑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퀴큰론즈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3 웰터급 경기에서 미키 갈(24,미국)에게 1라운드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항복했다. 

그동안 WWE 무대에서 명성을 쌓아온 CM펑크는 많은 나이에도 실전 격투기 무대에 도전했다. UFC 데뷔를 위해 1년6개월 가량 준비한 CM펑크는 큰 기대를 받았으나 실전 무대는 달랐다. 

CM펑크는 시작과 함께 상대에게 테이크다운을 허용하며 주도권을 내줬고 곧바로 초크 공격에 걸리면서 기권을 선언했다. 그라운드 기술에 대한 경험 부족이 여실하게 드러났다.

CM펑크는 경기 후 "도전이 실패로 끝났지만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 계속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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