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마니 정체는 카이?..서울대 박사 출신 실력파 뮤지컬 배우

스포츠한국 김소희 기자 2016. 9. 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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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마니 유력후보로 뮤지컬 배우 카이가 언급되고 있다. 사진=방송 캡처

[스포츠한국 김소희 기자] '복면가왕' 가마니 정체로 뮤지컬 배우 카이가 지목되고 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서 '내가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니(이하 '가마니')'가 '가을 전어는 며느리를 남기고(이하 '가을 전어')'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OST '대성당들의 시대'를 열창했다.

승리는 '가마니'에게 돌아갔다. 가면을 벗은 '가을 전어' 김준선은 '가마니'를 가리키며 "연습 때 노래를 듣고 '왜 이러지 사람들이 나한테' 싶었다"고 실력을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가마니'를 두고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뮤지컬 배우 카이다.

카이는 1981년생 서울예고 출신으로, 서울대 성악과 박사 과정을 거친 엘리트 뮤지컬 배우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팬텀' '삼총사' '아리랑' '잭더리퍼' 등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스포츠한국 김소희 기자 ksh@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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