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18세 조명우, 역대 최연소 세계 3쿠션 4강 진출

입력 2016. 9. 4. 09:10 수정 2016. 9. 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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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신동' 조명우 (서울=연합뉴스) '당구 신동' 조명우(18·매탄고)가 지난 3일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2016 구리 세계 3쿠션 당구 월드컵 8강에서 한국 당구 간판 최성원(부산시체육회)과 대결하고 있다. 조명우는 최성원을 40-39로 꺾고 역대 최연소 4강 진출을 이뤄냈다. 2016.9.4 [함상준 제공=연합뉴스] changy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당구 신동' 조명우(18·매탄고)가 2016 구리 세계 3쿠션 당구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조명우는 지난 3일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8강에서 한국 당구 간판 최성원(부산시체육회)을 40-39로 꺾었다.

32강에서 세계 랭킹 7위 사메 시드홈(이집트), 16강에서 세계 15위 나시 무랏 쵸클루(터키)를 제압한 조명우는 이로써 생애 처음이자 역대 최연소로 세계선수권 4강 진출의 쾌거를 이뤄냈다.

조명우는 4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4강전에서 프랑스 랭킹 1위이자 세계 랭킹 17위인 제레미 뷰리와 맞붙는다.

changyong@yna.co.kr

'당구 신동' 조명우 안아주는 최성원 (서울=연합뉴스) '당구 신동' 조명우(18·매탄고)가 지난 3일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2016 구리 세계 3쿠션 당구 월드컵 8강에서 한국 당구 간판 최성원(부산시체육회)을 40-39로 꺾고 역대 최연소 4강 진출을 이뤄냈다. 경기 뒤 최성원이 조명우를 안아주고 있다. 2016.9.4 [함상준 제공=연합뉴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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