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 교통사고, JYP 측 "아티스트 쫓는 행위는 타인의 안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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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 멤버 잭슨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갓세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잭슨이 이날 오전 중국 스케줄을 마치고 일본으로 가기 위해  공항으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가 발생해 부상을 입었다"며 "잭슨은 일본 도착 후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이번 사고는 따라오던 팬의 차량에 의해 발생했다. 아티스트가 탑승한 차량을 쫓는 행위는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팬 본인을 포함해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심각한 사고를 야기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라며 "본인은 물론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며 공공질서를 훼손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더 팬들에게 정중히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잭슨은 오는 4일 일본에서 열리는 '2016 JYP 네이션 콘서트 믹스엔매치(NATION CONCERT MIX&MATCH)'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오전 중국에서 일본으로 떠났다.

사진. 잭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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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재테크 경제뉴스│창업정보의 모든 것장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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