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홍수아 '내일은 시구왕' 출연, 심사위원 맡는다"
연휘선 기자 입력 2016. 9. 1. 09:37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홍수아가 '내일은 시구왕'에서 시구 심사에 나선다.
1일 SBS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홍수아가 SBS 추석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시구왕'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홍수아가 '내일은 시구왕'에서 서재응, 남희석, 황재근, 박지우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등장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SBS 관계자는 "홍수아가 '내일은 시구왕'에 출연하는 것은 맞다. 심사위원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내일은 시구왕'은 시구로 화제를 모은 스타들이 '시구왕'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홍수아 외에도 이수근, 배성재를 비롯해 시크릿의 전효성, 에이핑크의 윤보미, 다이아, 우주소녀의 성소, 소나무, 신수지, 태미, 양정원, 유하나, 박철민, 이은결, 이천수, 틴탑, 몬스타엑스, NCT의 도영, 공명 등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오는 2일 오후 5시 30분 인천광역시 남구 문학동에 위치한 SK행복드림구장에서 공개 녹화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추석 연휴 중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정영우 기자]
SBS | 내일은 시구왕 | 홍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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